[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 사회과학연구소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다산관 209B호에서 '해외학자 초청 대학원 단기 수강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단기 수강과정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을 받는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와 인문사회과학 연구지원(SSK)을 받는 교내 사회과학 분야 3개 연구팀(‘좋은 정부’ 연구팀, ‘남북한 통일과 사회변화’ 연구팀, ‘탈서구중심주의적 미래의 모색: 교차, 횡단, 공존의 사상적 모델을 찾아서’ 연구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초청 연사는 현대 자본주의 국가이론 및 비판적 정치경제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국 랑카스터대 사회학과의 밥 제솝(Bob Jessop) 석좌교수이며, 강연주제는 'Cultural Political Economy: The Cultural Turn, Its Limits, and Applications'이다.


밥 제솝 석좌교수는 비판적 정치경제학 분야 중 현대 자본주의 국가이론의 대가로 우리나라 학계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해외석학이다. 최근에는 랑카스터대학교 부설 ‘문화정치경제학 연구센터(CPERC, Cultural Political Economy Research Centre)’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솝 교수는 기존의 정치경제학 연구에 비판 기호학적 분석(Critical semiotic analysis) 및 비판적 거버넌스 연구 등을 더한 자신의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인 ‘문화정치경제학(Cultural Political Economy)’을 기반으로 다학제, 탈학제적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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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류석진 소장은 “이번 단기 강좌를 통해 우리 연구자들이 제솝 교수의 선도적 연구 성과 및 역량을 가까이에서 접함으로써 본 연구소의 학문적 지향에 보다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강의 및 토론은 영어를 기본으로 이루어지며, 부가적인 해설 및 심층적인 내용의 통역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인 지주형 교수(경남대 사회학과)와 업무 총괄 담당자인 정호대 전임연구원(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이 함께 참여한다. 강연에 참석하고자 하는 연구자 또는 대학원생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학부생은 서면 면접을 통해 선별적으로 선발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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