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스페인 은행 부실여신, 사상 최고치 경신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지난 9월 스페인 은행들의 부실여신 비율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9월말 은행권의 부실여신 비율은 전월비 0.56%포인트 증가한 12.68%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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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여신 규모도 8월보다 약 69억 유로 증가한 1878억 3000만유로를 기록했다. 그러나 은행권 총 여신 규모는 1조4800억유로를 기록해 8월보다 오히려 감소했다.
스페인 경제는 회복세에 있지만 실업률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은행들은 아직도 장기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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