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맞춤특기병제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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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내년부터 맞춤특기병제도가 도입된다. 맞춤특기병제도는 고졸이하 병역의무자가 입대전 국가기관에서 기술훈련을 받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특기병과로 입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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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병무청은 오는 18일부터 맞춤특기병 1000명을 모집해 내년부터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졸이하 병역의무자가 맞춤특기병을 신청하면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가기관의 기술훈련을 이수해야한다. 훈련기간은 3개월에서 1년미만으로 훈련기간에는 월 40여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받는다.

기술훈련을 마치고 6개월내에 취업할 경우 24세까지 입영일자도 연기할 수 있다. 입대를 할 경우에는 기술훈련에 맞춰 건설.정비.기계,통신 등 병과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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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특기병은 중소영세업체에 취업자 중 고졸이하 학력자(71.9%)가 전문대 졸업자(61.9%), 대학졸업 이상자(48.6%)에 비해 많아 임금과 근로조건이 좋지 못한 점을 감안한 제도다. 또 기술자격자를 모집하는 모집병에 고졸이하 학력자의 지원수가 적어 기회를 넓혀주기 위한 것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맞춤특기병은 내년 4월부터 입대가 가능하며 육군과 협의해 매년 입영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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