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양동근 신앙
양동근이 개인적인 부분인 신앙 활동까지 영화에 공개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양동근은 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블랙가스펠'(감독 히즈엠티 미니스트리) 언론시사회에서 "힙합을 하는 사람으로, 본고장인 뉴욕에 갔다 온 건 기분 좋다. 공인으로 힙합가수와 배우를 하면서 매체를 통해 모든 걸 이야기 한다. 매체도 이야기 해주길 바란다. 개인 애정사나 여자친구와 손만 잡아도 사진이 찍힌다. 그런 현실들 속에서 내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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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은 이어 "'블랙가스펠'에 나온 이런 신앙도 개인적이고 싶었다. 배우로 살면서 식당을 가도 내 시간이 아닌 것 같더라. 신앙을 하는 시간은 온전히 내 것이고 싶었다. 이것마저 영화로 드러나게 돼 발가벗은 느낌이 들었다. '이것 만큼은 내 것이라 조용히 하고 싶은데..'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 촬영을 하면서 더 많은 일이 있었고 영적인 체험이 있었다. 그런 것들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에서 열까지 내려 놓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블랙 가스펠'은 세 명의 동갑내기 친구 양동근과 정준, 김유미가 소울 뮤직의 본고장 미국 할렘을 찾는 이야기다. 블루스와 재즈, R & B 등 흑인 음악의 뿌리가 된 블랙 가스펠을 배우고 할렘 사람들과도 함께 공연을 준비한다. 올해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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