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유래…'흉노의 침입이 두려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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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고마비의 유래'가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천고마비의 유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천고마비는 '하늘은 높아 푸르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는 뜻으로 가을을 의미한다.


고대 중국의 군왕들은 외부의 이민족인 흉노의 침입이 가장 큰 문제였다. 흉노를 막기 위해 춘추 전국 시대에 연(燕)나라와 진(秦)나라, 조(趙)나라는 각각 북쪽 변경에 장성을 쌓았고, 천하통일을 이룩한 시황제(始皇帝)는 그 장성을 증축해 만리장성(萬里長城)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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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흉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흉노는 척박한 초원에서 방목과 수렵을 통해 끼니를 이어갔다. 그들은 겨울을 넘기기 위해 가을이 되면 장성을 넘어 중국을 약탈했다. 중국인들은 흉노의 침략이 두려워 가을만 되면 걱정했다고 한다. 북방 변경의 중국인들에게 천고마비란 흉노의 침입을 걱정하는 두려운 계절이었던 것이다.


천고마비의 유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고마비의 유래, 흉노족의 침입을 걱정하던 말이구나", "천고마비의 유래,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아주 좋은 절기다", "천고마비의 유래, 겨울이 늦게 찾아오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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