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마감 후 스타벅스는 7~9월 순이익이 주당 63센트, 총액 4억811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순이익 규모는 주당 46센트, 총액 3억5900만달러였다.
4분기 매출은 38억달러로 집계돼 월가 예상치 38억1000만달러 수준에 근접했다.
스타벅스는 차기 회계연도 1·4분기 주당 순이익이 67~69센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가 예상치 57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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