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3시 50분 전남 고흥군 영남면 해상에서 부산 지역 현직 경찰관인 유모(51)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일행은 “가두리 양식장에서 함께 낚시를 하다가 잠시 잠이든 사이 ‘풍덩’ 소리가 났다. 일어나 보니 물에 빠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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