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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F&F대표 "디스커버리, 내년 1500억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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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국내 아웃도어에서 빠르게 안착한 만큼 내년까지 150개 매장에서 1500억원 매출 달성이 목표다."

김창수 에프앤에프(F&F)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본사 1층 디스커버리 매장에서 열린 아웃도어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 론칭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스포츠, 캐주얼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키즈라인도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늘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F&F는 지난해 7월 디스커버리 채널의 아웃도어브랜드 '디스커버리'의 국내 라이선스권을 인수해 전 세계 처음으로 아웃도어라인을 선보였다.

디스커버리는 론칭 1년만에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디스커버리는 지난 9월 매출이 전월대비 1000% 증가하는 등 매달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장 개장 문의가 쇄도하면서 매장수도 80개까지 확보했다. 최근에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광고효과와 선호도 조사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인간의 한계과 극한에 도전한다는 천편일률적인 메시지를 던진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 달리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는 차별화된 철학이 시자에서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며 "중독성 강한 CM송 '붐디야다'로 아웃도어 광고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킨 점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주요 백화점 10개점에 동시 입점했고, 내년 2월까지 100개 이상의 매장을 개장할 것"이라며 "탄탄한 제품력과 차별화되는 마케팅으로 디스커버리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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