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북구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강북구민운동장서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등 6개부문 시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묵묵히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강북구민 6인이 발표됐다.


김태순(56, 수유제1동), 김정자(48, 우이동), 송순자(54, 인수동), 송영돈(54, 인수동), 김종호(48, 우이동), 박상준(48, 번제1동)씨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013년 강북구민대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북구민대상은 강북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범주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체육상, 모범기업인상, 사회복지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1명씩 선발됐다.

선행봉사상은 적십자봉사회 강북구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태순씨에게 돌아갔다. 김씨는 강북장학후원회 활동, 사랑의 도시락배달,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2세대 새터민 정착지원활동, 구호봉사활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구슬땀을 흘리는 지역 일꾼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김정자씨는 모범가족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며 가족화합을 이끌고 있는 김씨는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민상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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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상은 휘모리 풍물단장 송순자씨에게 수여된다. 송씨는 크고 작은 지역문화행사에서 풍물공연을 펼치며 지역주민 화합에 앞장서 왔으며 주민자치센터에서 풍물교육과 전통술 빚기 강좌를 운영하며 전통문화 전파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체육상에는 강북구축구연합회장(2005~2007년), 생활체육회장(2011년) 등을 역임하며 생활체육 발전 및 기반 조성에 힘써 온 송영돈씨가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민체육대회와 자매도시인 김천시, 양평군과 생활체육교류전 등 대외 활동에도 적극 참여, 강북구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자리 창출과 구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모범기업인상은 이엔제이코리아 김종호 전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엔제이코리아는 강북푸드뱅크·마켓과 따뜻한 정 나누기 사업협약을 체결, 소외계층 4200세대의 결식문제 해결을 돕고 있으며 이동푸드마켓 지원은 물론 강북구 꿈나무 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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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빛맹학교 통학버스 운전원으로서 지난 10년간 시각장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고 한빛예술단 활동에도 적극 지원해 온 박상준씨가 사회복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은 6일 강북구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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