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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S등 첫주 500만대 판매 넘을까...전세계 11개국에서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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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애플이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를 기해 중국, 일본, 독일 등 11개국에서 신제품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동시 출시했다.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이날 출시를 앞두고 이날 새벽 5시경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매장 오픈 시각에는 수백명이 신제품 구매를 위해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이미 애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나 주문이후에도 7~10일 정도 기다려야한다.

USA 투데이는 이날 황금색 아이폰 5S의 경우 10월 중에야 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제품을 빨리 사용해보려는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아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저가폰 아이폰 5C를 내세워 집중 공략에 나서는 중국의 베이징 매장에선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고객들이 줄을 섰다.
이밖에 일본 도쿄, 독일의 베를린 매장에도 수백명이 애플 매장 앞에서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이퍼 제프리의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사상최초로 2가지 종류의 아이폰을 출시하는 이번 주말에 500만~600만대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아이폰5를 처음 출시했을 때보다 조금 더 많은 판매량이다.

시장에선 애플이 700만대 이상 판매할 경우 성공적이지만, 500만대 판매를 넘지 못할 경우 매우 실망스런 성적표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애플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현재 0.86% 상승한 476.36을 기록중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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