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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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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연말 코스피 2100, 외국인 더 산다"
▶靑, 채동욱에 진실규명 촉구
▶박대통령·여야대표 오늘 3자회담
▶동양회사채 40% 보유 상호금융도 부실위험
▶KAL 숙원사업 7성호텔 '탄력'
* 한경
▶땅 놀리면서 국내기업 '접근 금지'
▶내년 성장률 3.9% 25조 적자예산 짠다
▶웅진케미칼 기술유출 논란…매각 변수
▶靑 "채동욱 사표 수리안해…진실규명 우선"

* 서경
▶STX다롄 中채권단 무리한 요구 논란
▶강덕수 회장 물러났지만 필요 땐 역할 요청할 것
▶연판장까지…'채동욱 사퇴' 들끓는 검찰
▶불공정행위, 대표이사·개인 고발 강화

* 머니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시세조종" 금감원, 미공개정보 이용…검찰고발 수순
▶CJ제일제당 1조 제약사업 매각
▶포스코 '5년간 10조' 헛돈 썼다
▶이번엔 음식업주, 반발하면 다 들어주나…뒷심없는 부총리 조세정상화 표류
* 파이낸셜
▶개미가 산 CP 1조2700억 '휴지조각'
▶솔브레인-中바이그룹, 조인트벤처 설립한다
▶이정현 靑 홍보수석 "채 총장 사표수리 안해…의혹 진실 규명이 우선"
▶정치권 '국가재정 컨트롤' 입법 나섰다

◆9월13일~15일 주요이슈 정리

◇주말

* 민주당 "3자회담 TV생방송 등으로 공개 제안"
-민주당은 15일 3자회담을 TV를 통한 생중계 또는 녹화방송을 통해 공개할 것을 청와대에 공식 제안.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지난 13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언급한 내용을 인용, 국민들 역시 이번 3자회동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만큼 투명하게 공개되길 희망할 것이라며 청와대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힘.

* '총장 몰아내기식 감찰'에 항의, 대검 감찰과장 사의
-김윤상 대검찰청 감찰1과장이 14일 사의를 표명. '혼외 아들' 논란에 휘말린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부당한 감찰 압박에 대한 항의로 김 과장은 이날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후배의 소신을 지켜주기 위해 직을 걸 용기는 없었던 못난 장관과 그나마 마음은 착했던 그를 악마의 길로 유인한 모사꾼들에게 행적노트를 넘겨주고 자리를 애원할 수는 없다며 법무부의 감찰 결정을 비판. 그는 법무부가 대검 감찰본부를 제쳐두고 검사를 감찰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라며 상당기간 의견 조율이 선행되고 이 과정에서 마찰이 빚어지기도 한다면서 법무부에서 이렇게 중차대한 사안을 협의할 파트너로는 생각하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

* "검정취소"·"수정거부" 교육부, 한국사교과서 재검토 '역풍'
-우편향, 왜곡, 오류 등의 논란이 되고 있는 8종의 한국사 교과서 모두를 수정, 보완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이 역풍을 맞고 있음. 야권과 진보진영이 검정취소를 거듭 요구한데 이어 이번에는 교학사를 제외한 7종 한국사교과서를 집필한 집필진(금성출판사(김종수), 두산동아(이인석), 리베르스쿨(최준채), 천재교육(주진오), 미래엔(한철호), 비상교육(도면회), 지학사(장공근)이 정부의 수정지시를 거부하고 나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 협의회'는 15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인정제도를 유린하는 불법적인 조치에 대해 항의하며 만약에 교육부가 수정 권고나 지시를 내린다고 해도 따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를 강행한다면 행정 소송을 비롯하여 모든 법적인 조처로 대응하겠다고 강조.

* 안철수 "한국정치 새롭게 재편돼야"
-19일에 대선출마 선언 1년을 맞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정치의 내용과 틀로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새로운 정치세력, 정치구도가 필요하다며 양당의 독점구도를 깨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고 국민적 요구라고 정치세력화의 명분을 밝힘. 창당 문제를 지방선거 이전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이후에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양하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의 차이를 계속 수렴하고 좁혀가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

◇13일 금요일

* '혼외자녀 의혹' 채동욱 검찰총장 사의표명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오후 전격 사의를 표명. 채 총장은 다만 최근 불거진 혼외자녀 의혹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해 사실상 정부가 등을 떠민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가 뒤따라. 이날 오후 2시반께 채동욱 검찰총장은 주어진 임기를 채우지 못해 국민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의를 표명. 최근 조선일보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자녀를 두고 있다고 연이어 보도. 이에 대해 채 총장은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내겠다며 의혹 해소를 위해 유전자 검사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4대강 조사평가위 "위원 적격성 여부 국민평가 받겠다"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향후 2주간 국민들에게 위원들의 적격여부에 대한 판단을 맡기겠다고 밝혀. 이메일 등의 경로를 통해 부적격한 의원이 있는지 위원회가 제안을 받겠다는 것으로 국무조정실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위원들 스스로 호선해 선정한 위원장이 지난 12일 사임하게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발표.

* 금호산업 경영정상화 방안 사실상 가결
-금호산업 경영정상화 방안이 사실상 가결된 것으로 확인. 13일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접수된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102곳 채권단의 동의율은 가결요건(75%)을 충족. 경영정상화 방안에는 채권단이 보유한 무담보 채권 508억원을 출자전환하고 금호산업 자회사(지분율 30.08%)인 아시아나항공이 가진 금호산업 기업어음(CP) 790억원 어치를 출자전환(13.0%)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 아울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금호산업 등기이사로 선임하고 우선매수권 등을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돼. 다만 금호산업 CP를 출자전환하는 것은 위법 논란이 일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의 유권해석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임.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13일 금요일

* 요즘 증권맨들, 둘 모이면 ‘금투협’ 셋모이면 ‘박종수’ 성토한다는데…
-주식시장 장기침체로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들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면서 금투협을 향한 기대와 시선이 더욱 매서워지고 있다는 내용으로 특히 박종수 금투협 회장이 지나치게 정중동 행보를 고집하고 있다는 질책도 업계 일각에서는 나오고 있으며 금융당국도 금융권 협회와 비교해 업계 이익을 대변하는 데 너무 소극적이라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해준 기사.

* 거래소 '특심부' 내달 출범
-거래소가 박근혜정부 출범 초기부터 힘을 실어온 '주가 조작과의 전쟁' 정책에 맞추기 위해 금융당국과 함께 '주가조작 근절 종합대책'의 방향키 역할을 할 특별심리부를 출범시켜 대거 인력을 늘리는 등 강수를 두고 있는 상황을 발빠르게 전달한 단독기사.

◇주말

* '일본 원전 피해', '서해안'이 주목받는 이유
-일본에서 시작된 방사능 오염수 공포가 국내 수산물 판매까지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해와 남해에서 나는 활어들의 판매가 크게 줄어든 반면 일본해와 먼 서해는 추석을 앞두고 꽃게와 전어, 대하가 많이 잡히면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을 유통가와 산지 등의 상황을 전달한 기사.

* "더 줘" vs "안 돼" 중앙과 지방 '돈 싸움'
-최근 기재부와 안행부 등 중앙정부와 서울시·경기도·인천시 등 지차체가 모여 복지재원의 국고보조율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고보조율의 상승률에 대한 큰 이견차를 보이면서 기재부와 지자체 사이에서 중재에 나서야 할 안행부마저도 해결책을 찾지 못해 지자체는 경기 침체로 세금이 걷히지 않아 세수 마련에 비상이 걸리는 등 조속한 정부의 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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