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홀로 타는 견공이 주인을 찾고 있다.(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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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버스 홀로 타는 견공의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중국 청두시에서 버스를 홀로 타는 견공 사연을 보도했다.

현지 사람들에게 '황황'이라고 불리는 이 견공은 2주 전부터 매일 광양사 앞 주차장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있다. 버스에 홀로 탄 견공은 좌석을 일일이 살피며 주인을 찾는 듯 킁킁거리며 버스 안을 돌아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기사들은 이 견공이 해질 때까지 버스를 오르내린다고 전했다. 이 견공은 15일째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지만 주인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버스표 판매원 양씨는 "매일 다섯 차례 광양사에 가는데 이 견공이 항상 내가 탄 버스에 올라탔다"며 "처음에는 버스 안에서 먹을 것을 찾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주인을 찾고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 안내원 펑씨는 "한 달 전쯤 그 버스정류장에서 황황이 주인과 함께 서있는 것을 봤지만 그날 이후 그를 본 적이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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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홀로 타는 이 견공의 모습은 한 승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청두시의 유명한 개가 됐다.


버스에 홀로 타는 견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버스 홀로 타는 견공의 사건, 가슴이 아프다", "정말 충성스런 개", "하루 빨리 주인을 만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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