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펜트하우스 파티 레드카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닥터 둠'의 섹시 욕조가 둠(doomed) 당했다."

경제위기 경고하며 파티 즐긴 '닥터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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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유명해진 미국 뉴욕 대학 경영학과의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펜트하우스에서 무분별하게 파티에 몰두하다 당국으로부터 제재 받았다.

3일(현지시간) 타블로이드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당국은 루비니 교수에게 허가 없이 설치한 옥상의 거품 욕조, 나무 데크, 파티 공간을 철거하라고 명령했다. 시는 루비니에게 600달러(약 65만9100원)의 벌금도 부과했다.


욕조는 한꺼번에 10명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 것이다.

루비니 교수는 2010년 550만달러에 구입한 맨해튼 이스트 1번가의 독신자용 최고급 펜트하우스에서 젊은 여성 모델들과 시도 때도 없이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테라스용이었던 옥상은 루비니 교수의 손을 거쳐 난잡한 파티 장소로 둔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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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니 교수는 여성 모델들과 파티를 즐긴다고 공언해왔다. 뉴욕포스트는 루비니 교수의 집을 '여자라는 성벽에 둘러싸인 도심의 다락방'으로 묘사했다.


이웃의 신고로 옥상 파티는 사라지게 됐지만 루비니 교수에 대해 잘 아는 한 소식통은 "욕조가 실내로 옮겨져 파티만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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