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시1차, 2차 모집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한국 사회복지와 특수교육, 유아교육, 중국학, 중앙아시아지역의 특성 있는 학문영역의 개발과 발전으로 주목받아왔다.
1998년 대학종합평가 우수대학 선정 이후, 2004~2008년까지 수도권 대학특성화사업 5년 연속 선정, 2005~2011 대학 장애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 2009~2012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4년 연속 선정, 2009~2013 입학사정원제 지원사업 우수대학 5년 연속 선정되었다. 또 2012~2013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을 비롯하여 2012년에는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어 5년간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 등에 지원할 수 있다.
봉사프로그램은 강남사회봉사단,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정기적인 국내외 봉사활동, 장애학생도우미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취업난을 해소하고 학생 스스로가 입학할 때부터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파악하고 취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개인별 취업능력 강화프로그램인 맞춤형 엘리트 프로그램(CAP) 및 취업능력강화를 위한 취업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남대학교의 수시 신입생모집은 학생의 잠재능력과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적성고사와 면접의 비중을 높였다. 수시모집일정은 1차(9월4일~9월13일)에 965명, 2차(11월11일~11월15일)에 366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약72%에 해당하며, 이중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45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에는 적성고사와 면접고사 등 전형일자와 방법이 다른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앞서 말한 것처럼 수시 1ㆍ2차 모든 전형에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일반전형과 사회기여자 특별전형은 모두 적성고사로 선발하는데, 적성고사 반영비율이 1차 70%, 2차 100%이다.
한편,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은 적성고사의 경우 1등급과 6등급 간의 차이가 19.5점(300점 기준)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고 시험만 잘 치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특별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대학교 홈페이지(http://www.kangnam.ac.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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