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주 2회에 그친 한국~키르기즈스탄 여객기 운항 횟수가 4회까지 늘어난다. 두 나라간 여행길이 더욱 편리해지며 교류가 확대되고 여행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6~27일 키르기즈스탄 비쉬켁에서 열린 '한국-키르기즈스탄 항공회담'에서 우리 항공사가 정기편을 취항한 후 다음 시즌부터 주2회인 공급력을 주4회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하계시즌(3월31일~10월26일) 중 정기편을 취항하면 다음 시즌인 올 10월27일부터 다음해 3월29일 사이부터 공급력을 주4회로 증대하게 된다.


현재 양국간 정기편 운항은 없으며 국적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주2회 운수권을 배분 받아 취항시기를 검토 중이다. 키르기즈스탄측이 부정기편(에어비쉬켁)만 주1회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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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국가의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취항할 경우 상대국가 항공사와 상무협정을 체결해야 정기편 취항이 가능했던 의무조항을 폐지하는데 합의함으로써 양국의 국적항공사가 두 나라간 직항로를 자유롭게 취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원외교 및 해외건설 지원 등으로 우리 기업이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키르기즈스탄과의 항공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운항횟수 증대로 양국간 교류가 확대되고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키르기즈스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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