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 합격자·· 상위 7개 대학 편중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2차시험 합격자들의 출신대학이 7개 학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CFA한국협회는 지난 6월 실시된 2013년 CFA시험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상위 7개 대학에서 학교당 10명 이상의 합격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합격자 수는 전체 합격자의 55%를 차지했다.
연세대가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41명, 서울대 36명, 한양대 29명, 서강대 24명, 성균관대 17명, 카이스트 1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대학은 20명 이상의 2차 합격자를 냈다.
AD
지난 5년간 CFA에 최종합격한 사람은 총 677명으로 서울대(173명), 연세대(164명), 고려대(121명)이 100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했다.
CFA에 응시하는 재학생 비중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차 시험 합격자 중 절반 가량이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CFA 협회 측은 "응시자격이 '학사학위에 준하는 경력(직장 경력, 군복무, 학업의 합이 4년을 초과)을 가진자'로 제한함에도 불구하고 학생 비중이 높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평가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