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소 9개월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6시께 화순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공구를 이용해 부순 뒤 현금 40만원과 상품권 등 3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진씨는 지난해 10월 동일수법 범죄로 만기 출소를 했으나 생활비가 떨어지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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