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이은성과 가수 서태지가 극비 결혼식이 확인된 가운데, 과거 이은성이 결혼 심경을 밝힌 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은성은 지난 5월 자신의 팬카페 '플러스 이은성'에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은성은 "그동안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행도 많이 다녔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됐다"며 "그러면서 행복한 가정도 꿈꾸게 돼 이제 결혼을 하려 한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당분간은 가정에 충실하고 싶지만 또 언젠가 좋은 기회를 통해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결혼을 해도 연예계 생활을 은퇴하는 것이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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