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DB나눔재단이 중앙아시아 재외동포 대학생을 초청해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은 중앙아시아 등 해외에 거주중인 우수 재외동포 학생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한국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다. 이를 통해 국내 진학이나 취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정훈 KDB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학생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소중히 간직하고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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