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신간>'발리 홀리데이'..착한 여행자를 위한 '착한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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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과 휴양여행지의 대명사인 '발리'를 즐기는 방법은 많다. 발리는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들에게 단돈 1000원 짜리 국수의 뜨끈함, 2000원짜리 고기덮밥의 푸짐함, 5000원짜리 마사지의 극진함으로 접대한다.


모험을 즐기려는 청춘들에게는 다이빙 스팟과 거대한 파도를 선사한다. 그것만이 아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은 발리의 힌두 문화에 흠뻑 빠져 헤어 나올 수가 없게 한다. 발리 어느 마을에선가 제물을 쌓고 종교 의식을 치루는 사원에 꽃을 바치는 마을 처녀라도 만나면 발리사람들의 경건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엿볼 수도 있다. 발리사람들은 신앙심이 각별하다. 발리 어디를 가도 신들의 거처인 힌두 사원과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그들은 여전히 종교와 전통을 소중히 여긴다.

이같이 풍요롭고 다채로운 발리를 제대로 여행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발리 홀리데이'(꿈의지도 출간)다. 저자들은 오랫동안 발리에서 현지인인 듯 살면서 관찰하고, 가끔은 관광객인 듯 여행하면서 머물렀다. 덕분에 '발리 홀리데이'는 현지 여행업체가 포토샵으로 만든 홍보사진 뒤에 있는 진짜 모습들, 블로그만 검색해서는 놓치기 쉬운 알짜 정보, 한국인들이 잘 안 간다는 이유로 코스에서 생략된 볼거리, 서양인 중심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알기 힘든 우리 취향들, 발리에 오래 산 외국인들이 주목하는 핫한 스팟 등으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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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홀리데이'는 현지 취재를 통해 최적의 플랜을 제안하는 여행길잡이다. 발리의 주여행자였던 신혼여행과 휴양여행, 그리고 점차 늘어가고 있는 자유여행자까지 독자의 여행 패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의 최대 강점은 독자들이 발리에서 할 것에 대해 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발리에서 자고, 먹고, 놀고, 볼 것 등 세밀한 가이드를 통해 여행 플랜을 짤 수 있게 도와준다.

<'발리 할리데이'/박재현 외 지음/꿈의지도 출간/값 1만6000원>


이규성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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