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인사 칼날' 빼든 이건희 삼성 회장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사진)이 또다시 '인사 칼날'을 빼들었다. 이 회장은 1일 최근 물탱크 파열로 작업자 3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낸 삼성엔지니어링의 박기석 사장을 전격 경질했다.
최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 회장은 삼성E&A 삼성E&A close 증권정보 028050 KOSPI 현재가 50,6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2.13% 거래량 2,364,427 전일가 51,7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중동 전쟁 끝나면 내가 대장"…목표가 71% 오른 이 종목 [클릭 e종목] 기회 찾았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높아진 변동성에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가능 종목에서 아이디어 얻었다면 사고 소식을 보고 받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최고경영자(CEO)에게 책임을 물어 전격 경질이라는 수시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그가 이번처럼 CEO를 직접 경질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07년에는 이우희 에스원 에스원 close 증권정보 012750 KOSPI 현재가 88,0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01% 거래량 27,559 전일가 88,9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연말 배당주 투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예상 종목은 [클릭 e종목]"에스원, 경기 둔화에도 보안수요는 증가…목표가 8만원" [클릭 e종목]"에스원, AI CCTV 수요 증가 및 AI GOP 수혜 본격화" 사장을 전격 해임했다. 이 회장의 먼 친척인 이 전 사장은 당시 발생한 직원의 강도 사건에 대해 거짓 해명을 했다가 이 회장의 화를 불렀다.
2011년에는 내부 비리의 책임을 물어 오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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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해임시켰다. 당시에도 이 회장은 "삼성 내부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강하게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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