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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23억7000만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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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예산보다 5억9000만 원 증액 된 23억7000만 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014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2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2013년 주민참여예산 17억8000만 원에서 5억9000만 원 더 증액된 금액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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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고 자치구와 시에서 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투표를 거쳐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최종 결정됐다.

‘참여예산한마당’에 부쳐진 사업은 총 사업비 1000억 원이 넘는 410개로 주민참여예산위원 195명 투표로 503억 원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관악구 선정사업으로는 높은 예산을 확보한 순으로 ‘어린이 놀이터 정비’ ‘구민체육센터 정비’ ‘도로정비’ ‘안전한 골목길조성’ 등 주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시민밀착형 사업이 선정됐다.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장난감 대여소 운영’이 선정돼 봉천지역 밖에 없는 장난감대여소를 신림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12월 서울시 의회 의결을 거쳐 2014년 예산에 반영해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시행 2년차를 맞는 주민참여예산제에 구민의 관심과 열정이 대단했다”면서 “지난해 직접 제안 사업이 1건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77건이나 됐다.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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