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실적 부진..신흥시장 둔화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계 2위 소비재 제조사인 유니레버의 2·4분기 판매가 5%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3% 증가에 못 미치는 실적이다.
영국 런던과 네델란드 로테르담에 본사를 둔 유니레버는 침체에 빠진 유럽에서 소비재 수요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있다. 네슬레와 코카콜라와 같은 다른 업체들도 브라질과 인도 등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돼 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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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됐고, 거시경제의 역풍으로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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