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1000여명의 ‘착한’ 청소년 집합
‘루리’란 ‘모든 것을 이루다’라는 의미 순우리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을 지칭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리더십 향상과 더불어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루리잔치에는 총 8개의 동아리가 ▲치매 어르신을 위한 콩주머니 만들기 ▲다문화 자녀와 소통하기 ▲나눔 단추 팔찌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사랑나눔 네일아트 ▲밴드 악기 체험 ▲공 수레 게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대학생 홍보기획단 ‘온소리’와 함께 준비한 플래시몹과 청소년 봉사활동 현장이 담겨있는 사진전으로 자원봉사를 홍보하고, 지역주민에게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루리잔치에 참여, 활동을 체험한 청소년에게는 봉사시간이 최대 3시간 인정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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