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2012년 미스 USA 출신인 나나 메리웨더(28)가 온라인 만남주선 사이트에 가입한 뒤 외로움을 호소하며 데이트 상대를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리웨더는 지금까지 이 사이트에서 2~3명의 남성들과 웹상에서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그녀는 "나는 미스 USA 타이틀이 있지만 외롭다"면서 "누구든 혼자 일 때 모든 가능성을 시험해봐야 한다"고 털어놨다.
메리웨더는 앞서 5월 "영국의 해리 왕자가 나와 완벽히 어울린다. 미스 USA는 미국에서 왕족이나 마찬가지이고 우리는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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