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살해 막은 대학생 "전과40범과 맞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노인 살해 막은 대학생 장우현씨가 화제다.
28일 장우현(21)씨는 대구 동구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살인사건으로 번질 뻔한 폭행 현장을 맨몸으로 막았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병원에 모셔가기 위해 귀가하던 장우현 씨는 한 중년 남성이 70대 노인을 둔기로 때리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맨몸으로 이를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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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다른 시민의 도움으로 중년 남성을 노인에게서 떼어낸 후 바로 119에 신고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폭행을 당하고 있던 노인은 이미 혼절한 상태로 자칫 살인사건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노인을 폭행한 50대 남성은 전과40범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 동부경찰서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했다. 그는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몸이 먼저 나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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