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가면 값싸고 맛있는 도시락들이 가득
꼬마김밥, 에끼벤, 누들도시락, 주먹밥세트 등 선보여…다음 달 판매장 4곳 더 열고 하반기엔 전국 주요 역에도 개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역 열차승객들은 다양한 도시락들을 사서 먹을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19일 KTX 서울역에서 전국의 대표음식과 세계적인 유명음식 등을 메뉴로 한 도시락판매장 4곳의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역 도시락판매장은 3층 맞이방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7시~오후 9시다. 매장규모는 물론 도시락의 새로운 틀을 내놨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세계 속의 한국’이란 콘셉트로 점포 한곳에 2개의 도시락매장이 운영되는 이색공간이 돋보인다.
판매제품은 ▲서울의 대표음식인 ‘꼬마김밥’(일명 마약김밥) ▲‘누들(국수) 도시락’ ▲일본의 전통도시락인 ‘벤또’ ▲‘주먹밥 세트’이다.
반찬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2500원짜리 주먹밥세트에서부터 1만2000원 하는 에끼벤 까지 값이 다른 도시락들이 손님을 맞는다.
AD
코레일은 다음 달 서울역에 4개의 도시락판매장을 더 열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주요 철도역에서도 살 수 있도록 전문점을 늘릴 계획이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열차손님들의 목소리와 여러 의견들을 들어 도시락전문매장 문을 열었다”며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더 높여주면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살 수 있게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