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차관은 대구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SMAC에 방문하여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경북 SMAC의 운영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와 함께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개발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미래부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지방의 모바일 앱 개발자들에게도 앱 개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SMAC을 운영하고 있다.
SMAC은 전국 5대 광역경제권의 거점도시(부산, 대구경북, 광주, 대전, 원주)에 구축돼 지역의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이 개발한 앱을 최신 단말기로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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