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규모가 8608억달러(연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 민간 부문의 건설 지출은 전달보다 1% 증가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간 부문 프로젝트도 비주거용이 2.2% 늘었고 주거용은 0.1% 감소했다.
하지만 공공 부문은 3월 2.9% 떨어진 이후 4월에도 1.2% 줄어 2006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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