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이 9.19 비핵화 선언 이행해야 대화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은 북한이 2005년 9ㆍ19 공동성명에서 합의한 비핵화 선언 이행을 약속해야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핵 6자 회담 재개 여부나 전제 조건을 묻는 물음에 이같이 말한 뒤 "미국의 입장은 명확하다. 북한도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지 알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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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북한은 6자 회담과 2005년 공동성명을 포함해 국제 의무를 지켜야 한다. 그게 그들이 취해야 할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남북한이 합의한 1991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과 북핵 6자 회담에서 이를 재확인한 2005년 공동성명의 이행 약속이 전제돼야 대화나 협상 등이 가능하다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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