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가업승계 제도개선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원활한 가업승계가 경제성장의 사다리 구축을 통한 국가경쟁력의 근간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말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4대 권역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어 그는 "상속세로 기업이 매각되거나 축소되는 것보다 독일처럼 일정요건 충족 시 상속세를 면제, 기업의 지속성장으로 법인세 등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여한 젊은 경영2세들은 "기업의 전통을 계승해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경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강화해 회사를 글로벌 장수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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