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3일 오전 7시 주부 50여명 경남 하동군으로 인문학 소풍 떠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3일 오전 7시 주부 50여명이 경남 하동군과 손잡고 인문 테마가 있는 착한 인문학 ‘소풍’ ‘공정여행’을 떠난다.


시간이 소중해지고 몸과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이번 ‘소풍’은 취미 건강 인문학으로 짜여진 ‘공정여행‘이다.

인문학 스토리로 채워진 ‘소풍’은 ’공정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문석진 구청장이 직접 기획한 이번 공정여행은 흔히 먹고 마시고 즐기는 관광 상품여행 성격을 탈피해 사색과 성찰의 시간을 돌아보는 친환경 여행으로 탈바꿈 됐다.

경남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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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착한 소풍 ‘공정여행‘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자연과 사람을 파괴하는 여행이 아니라 사람과 친구가 되고, 배우고, 나누고 스스로 성장하는 여행의 방식이다.

특히 '힐링 매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하동군의 문화예술의 숨결을 이해하기 위해 사진작가, 문화해설가가 동행하며 함께 배우고 느껴보는 특별한 힐링여행이다.


이날 평사리공원에서 섬진강을 따라 토지 이야기길을 걸으며 백두대간 끝자락 지리산의 생태를 관찰한다.


최참판댁과 쌍계사, 천년의 향을 느껴볼 차 문화센터 다도체험, 화계장터를 돌아보며 보고 들려오는 느낌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


여행 중 기록한 사진은 참가자들이 공동기행집을 제작해 서대문구청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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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에서도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 역사의 도시로 알려진 서대문구를 방문해 대학교 탐방,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을 돌아보는 힐링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도시 생활에 지친 주부들의 움츠린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생활의 활력과 여유를 찾고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일석삼조의 소풍이 될 것”이라며 “공정여행을 통해 도·농 자치단체 간 문화와 역사를 아우르며 상생하는 문화관광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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