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비바체홀에서 열린 'IPEEC-WEACT 워크숍'에서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첫 번째)과 IPEEC 아밋 반도(Dr. Amit Bando) 사무국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에너지효율 사업에 관한 발표를 듣고 있다.

▲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비바체홀에서 열린 'IPEEC-WEACT 워크숍'에서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첫 번째)과 IPEEC 아밋 반도(Dr. Amit Bando) 사무국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에너지효율 사업에 관한 발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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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세계 에너지효율 분야 공유의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국제에너지효율파트너십(IPEEC)과 공동으로 7~9일까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IPEEC-WEACT 워크숍'을 진행했다.


IPEEC는 에너지효율 향상과 국제적 공조를 통해 정책 공유 및 민관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기구로 2009년 5월 로마 'G8 에너지장관회의'에서 공식 발족했다. 현재 15개국이 참여 중이다. WEACT는 IPEEC 7개 그룹 중 1개로, 에너지효율 정책 공유를 통한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의장국인 이탈리아를 포함해 프랑스, 일본, 멕시코, 미국 등 5개국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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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PEEC-WEACT 워크숍에서는 미국, 일본 등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이 참여해 에너지효율 제고에 대한 경험 공유와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삼성물산 등이 패널로 나서 한국 기업의 기술적 우수성을 IPEEC 회원국에 알리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의 대표적인 ESCO(Energy Service Companyㆍ고객에게 에너지 절감을 위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업) 사례다.


산업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효율관리 제도 기술 기준을 높이는 등 노력으로 지난해 10월 IPEEC 그룹 중 하나인 SEAD에서 개최한 세계에너지효율상 TV 부문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6개 전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 각국이 에너지효율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 기업의 에너지효율 기술의 우수성도 알리는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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