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신속, 정확성으로 정평 나...외교부서 재발급율 제로화 최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전국 최초 여권발급 오류 제로화를 실현해 외교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호평 받고 있다.


서대문구 여권발급 업무 능력은 이미 서울시내에서 자타가 공인한다. 다산콜 120센터에서도 여권 문의 시 서대문구 여권발급팀을 추천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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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방에서도 KTX를 이용해 여권발급을 하기 위해 서대문구를 찾는다.


이는 지난 2008년 외교통상부로부터 여권발급대행 업무개시 5년 만에 서대문구 여권팀이 이뤄낸 쾌거이다.

서대문의 여권 발급건수는 2008년 외교통상부로부터 여권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30%씩 여권신청 민원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해 여권 발급건수가 2만2500건을 육박했다.


이처럼 여권발급이 증가하는 것은 신청만 하면 3일만에 여권이 발급되는 ‘3일 여권’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단체여행을 위해 1년짜리 단수여권을 발급하려는 노인수요가 늘어나면서 발급 신청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각 여권발급 대행기관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여권발급 시스템 갖추기에 나섰다.


서대문구는 이처럼 신속한 검증 시스템을 인력구조로 맞춘 결과 지난해 여권 발급오류육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하반기 발급된 여권 총 154만6768권 중 1120권이 재발급 됨에 따라 오류 재발급률이 0.07%로 지난해 상반기(0.07%)와 동일한 수치에 머물고 있다.


여권 재발급 업무는 특성상 ▲영문 성명 불일치 ▲기간만료일 불일치 등 신청인 정보를 수동 입력하는 과정에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구는 그동안 여권발급 결점 제로화를 위해 신속한 검증시스템을 가동해왔다.


우선 ‘여권업무 오류 제로화‘를 위해 ’3일 여권제도‘, ’여권만료일 사전예고제“ 문자안내서비스로 고품질 여권민원행정서비스를 펼쳐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을 오후 9시까지 ‘여권 발급하는 날’로 정하고 1일 30~40건의 여권발급 민원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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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종전 4~5일 소요됐던 발급민원처리 소요기간이 3일로 단축됐다.


박호섭 민원여권과장은“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여권발급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여권수령 안내문자 서비스 등 민원인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민원편의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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