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신입생·재학생 실태조사 결과 발표…취업 희망 지역 광주, 서울 순"


전남대학교 학생들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는 최근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전반, 입학 및 전공 선택, 진로 및 취업 준비도, 교육과정 만족도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대 재학생 10명 중 6명(61.7%)이 “전남대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신입생은 10명 중 7명(71.4%)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입생 응답자 77.7%가 “현재 학과와 고교시절 희망학과가 일치한다”고 답했으며, 재학생 응답자 53.3%가 “내가 선택한 전공학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진로·취업 관련 항목도 관심을 끌었다. 재학생 2명 중 1명은 1~2학년 때 진로에 대해 구체적 목표를 세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 선택시 ‘성취감’(25.6%)과 ‘안정성’(20.4%)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취업 희망 지역은 ‘광주’가 37.6%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30.7%, ‘전남’ 10.5%, ‘국외’ 7.5% 순이었다. 또 취업 희망 분야는 ‘대기업’(23.2%), ‘공기업’(22.2%), ‘공무원’(20.1%)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학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 응답자 64.9%가 대학생활 중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전공 관련 지식 및 기술 획득, 취업 및 진학 준비를 꼽았으며, 신입생들은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8.5%가 전공학과 교수에게 바라는 점 1순위로 ‘진로 및 취업지도’를 선택했다.


이 밖에 교육환경 부문에서는 도서관, 학사관리, 강의실 시설 및 환경, 학교 행정 서비스, 장학 및 복지제도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AD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전남대 학생처 학생생활상담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재학생 1만7,033명 중 6,129명, 신입생 4,957명 중 2,796명이 참여해 각각 36%, 56.4%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