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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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문재인-안철수 단일화 협상처럼 당원과 국민에게 아픔을 주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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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민주통합당 당 대표 후보직을 사퇴한 강기정 의원(광주 북구갑ㆍ3선)은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강 의원은 "나는 여기서 그만두지만 이용섭 후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민주당이 되기를 소원해본다"라며 이용섭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연설 후 자리에 돌아온 그에게 동료 의원들은 손수건을 건넸다. 어깨띠를 내려놓으면서도 강 의원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날 강 의원의 사퇴로 민주당 당대표 경선은 김한길 후보와 이용섭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학생운동가 출신인 강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민주당 거물 후보였던 김상현 전 의원을 꺾고 배지를 달았으며 내리 3선에 성공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08년 정세균 전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발탁됐으며, 현재 당내 대표적인 '정세균계'로 분류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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