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기념식장에서 시상"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보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보성군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를 통한 지역교육 발전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 확산과 농어촌지역 환경개선 등을 통한 보성군 발전에 기여한 박재순 사장을 2013년도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재순 사장은 문덕초등학교, 광주서중, 조대부고를 거쳐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보성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40여 년간의 공직 생활과 한나라당 최고위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도 늘 고향인 보성을 “살고 싶은 보성”, “희망찬 미래가 있는 보성”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성”,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보성군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등 자랑스러운 보성인으로서 보성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군민의 상 관계자는 “영예로운 군민의 상 수상자로 지역교육 발전 및 농어촌지역 환경개선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박재순 사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의 상 시상식은 5월 14일 제39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기념식장에서 열리며, 군민을 비롯한 경향각지의 출향 향우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예로운 보성군민의 상을 받게 된다.
보성군에서는 1975년부터 지난해(작년)까지 총 38회 걸쳐 총 58명에게 군민의 상을 수여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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