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6월28일까지 ‘노원 원어민 영어화상학습(NISE)’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영어능력향상을 위해 ‘노원 원어민 영어화상학습(NISE)’을 운영한다.


영어화상학습은 원어민 강사와의 화상 교육으로 개인의 학습 목적과 각자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화상 학습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터넷을 통해 원어민 강사 1명 당 학생 4명이 실시간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10년 2만2000여명이던 수강생이 현재 6만1000여명(지난해말 기준)으로 3배가량 증가한 상태다. 특히 양천구 등 15개 다른 자치구에서 이용하고 있을만큼 인기가 매우 높다.


다음달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화상학습 수업은 초등 3학년이상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12레벨과 NEAT 6레벨로 나눠 원어민 강사가‘A반(월·수·금)’과 ‘B반(화·목)’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A반 30분, B반 45분이다.

교육시스템은 수준별 레벨 측정을 위한 ‘영어능력 측정시스템’과 ‘실시간 원어민 화상 학습 시스템’, 학생들의 예습과 복습을 위한 ‘온라인 스스로 학습 콘텐츠 제공’, 출결사항, 과제물 평가 등 ‘학습관리 시스템’등으로 구성된다.

원어민과 화상 대화 수업

원어민과 화상 대화 수업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IBT(인터넷기반테스트) 방식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NEAT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과정을 추가했다.

더불어 노원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무료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한 해외캠프의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32명의 성적우수자가 필리핀 마닐라로 해외영어캠프를 떠나 배운 내용을 해외에서 직접 활용해 보는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만족을 얻었다.


원어민 화상학습을 신청하려는 수강생은 기존수강생의 경우 11일부터 29일까지, 신규로 신청하는 경우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다.


신청방법은 NISE 홈페이지(www.nise.kr)로 하면된다. 신청인원은 제한이 없다.


수강료는 구에서 3만 4000원을 지원해주고 있어 학생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1개월에 1만원이다. 다만, 고등학교이상 성인은 1개월에 3만2000원이고,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 자녀는 수강료와 교재비가 무료다


구는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 필리핀에 설치된 화상학습센터와연계해 자체적으로'영어화상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AD

구 관계자는 “저렴한 수강료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영어화상학습은 소득격차에 따른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화상학습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우수한 강사진 확보 등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구 평생학습과 (2116-3989)와 NISE 콜센터(☎ 1577-0585)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