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리노 이엘루치, 대전서 스타일링 클래스 갖고 충고…“유행 따르지 말고 자신감 갖고 입으라”

행사참가자들과 패션, 옷 등에 대해 얘기를 주고받고 있는 리노 이엘루치씨

행사참가자들과 패션, 옷 등에 대해 얘기를 주고받고 있는 리노 이엘루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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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옷은 유행을 따르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입으라.”


세계적 패션 거장이자 이탈리아의 유명 멀티숍인 ‘알바자’를 40년간 운영 중인 리노 이엘루치의 얘기다. 리노 이엘루치는 최근 대전을 찾아 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초청으로 대전에 온 그는 백화점 12층에서 열린 스타일링 클래스에 참석, 한국인들의 스타일과 패션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 자신의 패션관 등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는 “패션은 느낌이다”며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유행을 따르려 하지 말고 자신만이 소화 할 수 있는 패션으로 늘 자신감을 갖고 옷을 입으라”고 강조했다.

리노 이엘루치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패션에 대해 자세히 말했다. 그는 “편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옷만을 고집하거나 재미없는 스타일은 버리라”고 지적했다. 독특해 다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옷이라도 입어보고 자신에게 잘 맞춰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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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패션관련 제품판매 노하우도 들려줬다. 그는 벨트를 예로 들면서 “함께 팔 수 있는 멜빵, 바지, 액세서리를 함께 갖춰놓으면 장사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상품은 최고급상품이어야 하고 독특하고 세련된 나만의 디자인이 있어야 한다”고 경험담을 들려줬다.


리노 이엘루치는 1974년 이탈리아의 유명 멀티샵 알바자를 인수, 40여년 트렌디셔널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에서부터 소재, 스타일링까지 직접 다뤄 2010년 이탈리아대통령으로부터 문화훈장(‘코멘다토레’)을 받았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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