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에버트 전기(출처 : 연암서가)

로저 에버트 전기(출처 : 연암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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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적인 영화 비평가 로저 에버트가 지난 4일(현지시각)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70세.


로저 에버트는 사망 전날까지도 자신의 블로그에 "골반 골절 부상 치료 과정에서 암이 재발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평론 일선에서 잠정 물러난다"며 "활동을 자제하더라도 뛰어난 작품에 한해 평론을 계속 내놓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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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에버트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전세계 영화 팬과 관계자들이 애도를 표시했다. 오바마는 성명을 통해 "로저 에버트는 영화의 매력을 잡아내 우리를 마술의 세계로 데려다줬다"며 "에버트가 떠난 영화계는 이전과 같을 수 없을 것"이라는 추모메시지를 발표했다.


로저 에버트는 지난 1975년 영화 비평으로는 처음으로 평론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고 2005년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등 영화계의 주요인사로 활동했다. 그는 '두 엄지손가락을 모두 치켜들 정도로 최고의 영화'라는 의미의 '투 썸스 업(two thumbs up)'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84만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파워트위터리안(@ebertchicago)이기도 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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