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 암 투병 끝 사망..오바마 애도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미국의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Roger Joseph Ebert)가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70세
로저 에버트는 5일 오전 블로그에 "골반 골절상 치료 과정에서 암 재발을 확인했으며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평론 일선에서 잠정 물러난다. 활동을 자제하더라도 엄선된 작품에 대해서는 평론을 계속 내놓겠다"고 재활의지를 밝힌 지 하루 만에 사망했다.
로저 에버트의 사망과 관련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성명을 통해 "로저 에버트는 영화의 매력을 잡아내 우리를 마술의 세계로 데려다줬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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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에버트는 1942년 일리노이주 어마나 출신으로 일리노이대와 시카고대를 졸업했다. 이후 1967년부터 사망 직전까지 시카고 선타임스에서 영화기자와 영화평론갈 활약했다.
지난 1975년 영화 비평으로는 처음으로 평론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새기는 등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름을 알렸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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