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21 09:47 기준 가 엘엔에스플래닝 보유주식 244만주가 사라졌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토마토1저축은행과 토마토2저축은행이 엘엔에스플래닝 지분지분 매각 사실을 공시하지 않아 상황을 인지할 수 없었다"며 "당시 영업정지 중인 저축은행을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보도 이 사실을 잘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식처분 관련 공시의무자인 토마토 1, 2 저축은행이 해당 주식을 '기한의 이익상실' 사유로 매도하고도 그 사실을 공시하지 않아 엘엔에스플래닝이나 자유투어도 알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엘엔에스플래닝의 파산관재인이 지난 4월2일 엘엔에스플래닝이 해오름리더스로부터 160억원을 차입하면서 자유투어 주식 200만주를 맡긴 사실을 확인했고, 남은 20여만주는 현물로 가져갔다"고 밝혔다.

그는 “해오름리더스는 보관중인 자유투어 주식을 코아에셋밸류에 맡겨 자금을 차입했고 다시 코아에셋밸류는 토마토1, 2 저축은행에서 자금을 차입하며 이 220만주를 맡겼다”며 “대출금이 상환되지 않자 두 저축은행이 지난해 초 보유하고 있던 자유투어 주식 220만주를 매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시점은 두 저축은행이 예금보험공사의 관리하에 있던 시기이기 때문에 예보가 몰랐을 리 없다는 것이다.


자유투어 주총에서 엘엔에스플래닝 파산관재인이 실제 지분과 감사보고서상 지분이 다른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다 거부당했다는 부분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9일 주총시에는 자유투어가 엘엔에스플래닝의 지분관계에 대해 정확한 확인을 할 수 없어 주주명부상의 수량만 의결권으로 인정한다고 명시한 것”이라며 “파산관재인에게 추후 소명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 전 대주주인 엘엔에스플래닝이 주식을 몰래 팔아 소액주주가 피해를 봤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른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당시 주가가 큰 폭의 등락을 보인 것은 인수합병(M&A)설을 유포하고 Y사 인수설 등으로 개인투자자들 매수를 유도한 발원지에 근본적인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자유투어는 현재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해있다. 감사의견 거절 이유 중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은 예보가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야 해결 가능한 사안이다.


회계법인은 영업계획과 자금조달안 등 자유투어가 내놓은 자구책에 대해 채권단 협의가 없으면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우선 채권단들의 채무조정이 선행돼야 문제가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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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채권단 중 에이스저축은행의 지분을 넘겨받은 예보 측이 여전히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채무조정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회계법인의 감사의견거절로 상폐 위기에 처했지만 이를 면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악의적 보도로 회사와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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