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행정종합관찰제,CCTV통합관제센터 선진 스마트행정 현장체험 "
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4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리더과정에 있는 교육생 20명이 광양시 스마트 행정 현황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시나 출장시에 도로, 교통, 광고물, 환경, 재난예방 등 행정 전 분야에 대해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관찰하여 스마트폰 앱과 업무용 데스크탑으로 등록하면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다.
현재 공무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처리 담당자를 지정해 3일 이내에 처리하게 되므로 생활주변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행정종합관찰제’는 광양시를 포함한 서울 서초구, 인천 옹진군, 전북 정읍시 4개 자치단체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에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방문 연수생 대표는 “광양시 행정 정보화 수준이 전국 어느 지자체 보다 높은 것 같고, 스마트 행정 또한 타 지자체보다 앞서가는 것 같다”며 “연수생들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해준데 대해 광양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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