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규제 리스크 압도 할 것"<우리투자證>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4,950 전일대비 650 등락률 -1.83% 거래량 982,908 전일가 35,6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은 18일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7,110 전일대비 40 등락률 -0.23% 거래량 107,496 전일가 17,15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MOU 체결 [비酒류 시대]②조정 끝난 맥주…'선택의 경쟁' 시작됐다 에 대해 올해부터 진행될 실적 턴어라운드가 규제 리스크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를 압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하이트진로 주가가 최근 4영업일 간 7.9% 하락했다"며 "하지만 제품 가격 인상, 점유율 개선, 비용 효율화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성장률은 약 56%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시장은 주세 인상 가능성에 따른 주류 제품 수요 위축을 걱정하고 있다"며 "또 하나의 우려는 발의 예정인 주세법 개정안 통과 시 소규모 맥주 제조 시설 증가에 따른 산업의 과점 구조 와해 가능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행 맥주와 소주 주세율은 72%인데 이를 100%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이 경우 한 병당 소비자 가격은 맥주 약 300원, 소주 약 200원 정도 인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주세 인상에 따른 주류 소비 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그는 "주류 제품은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매우 낮은 품목"이라며 "또 맥주나 소주는 병당 2000원(소비자가격 기준) 내외의 대체재를 찾기 어려운 품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규모 맥주 업체 생산 시설 확대의 영향력도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맥주 산업의 경우 대규모의 기업형 운영을 위해서는 생산 시설 투자 이외에 맥주병, 생맥주 용기, 냉각기 등 구매 등에 대한 투자가 선 집행돼야한다"며 "이것이 진입 장벽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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