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정부 첫 차관회의 "새정부 초기 100일, 가시적 성과 내야"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정부는 8일 오후 박근혜정부 첫 차관회의를 열고, 공직기강확립, 국정과제 조속 추진, 재정조기집행 등을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동연 국무총리실장은 "새정부 초기 100일 내에 최대한 가시적 성과를 내서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추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각 부처는 세부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상반기에 입법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4월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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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실장은 미국의 재정지출 삭감 움직임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 등으로 인한 각 부처의 업무공백과 공직자의 복무기강 해이가 없도록 해야한다"며 공무원 근무 기강을 다잡았다.
이와 함께 ▲물가의 안정적 관리 ▲4대악 척결 ▲북한 위협 대응 ▲재난?안전 관리 등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앞으로도 차관회의 직후에 부처별 현안 점검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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