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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생활미술관서 '무형문화재 전통공예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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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화장 김환경, 수국 혼수함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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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창호제작)장 심용식, 춘양목 조명테이블 中

소목(창호제작)장 심용식, 춘양목 조명테이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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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이 '생활미술관'(Living Arts Museum)으로 전환하며 개관기념 전시로 '서울무형문화재 기능보존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서울무형문화재 장인 23인의 작품 200여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다.

전통칠기와 옹기, 매듭, 침선, 소목 등의 전통공예작품과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주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생활미술 공예작품을 통해 장인들의 살아 있는 기예와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 작품들을 과거 속의 유물이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실용미술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에서 전통공예의 진열 방식에 현대 디자인을 결합하는 새로운 연출기법을 시도했다.

서울시립 미술관 관계자는 "생활미술관의 이번 첫 전시가 서울시립미술관의 확장적 도약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남서울 미술관은 생활미술관에 걸 맞는 공예, 디자인, 패션, 건축 등의 생활미술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 본관을 글로벌네트워킹의 중심지, 남서울미술관을 공예와 디자인 전용 생활미술관, 중계동 주거단지 내에 자리 잡은 북서울미술관을 주민친화형 공공미술 콤플렉스로 특성화했다.
소목(가구제작)장 김창식, 용상의자

소목(가구제작)장 김창식, 용상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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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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