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올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바우처'사업에 493억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후원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것으로 올 예상은 복권기금(70%)과 지방비(30%)를 합해 조성된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신청자에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연간 5만 원 한도 문화카드(전용카드)를 가구당 1매, 청소년대상자 개인당 1매를 발급된다.

문화카드로 공연?영화?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고, 도서?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의 주민센터 외에도 전국 주민센터 어디서나 문화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문화카드는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문화카드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또한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문화카드 디자인을 일반 신용카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기존 문화카드 재충전 사용자를 고려해 두 가지 디자인의 카드를 병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화카드 소지자에 대한 CGV·메가박스 영화관람권 할인, Mnet·KT뮤직 음원 다운로드 할인 등의 부가 서비스와 나눔티켓, 당일할인티켓 제도 등을 통해 무료·할인 티켓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롯데월드 입장권 할인 이벤트(’13년 1월 종료) 등, 문화카드 이외 결제 시에도 문화카드 소지자에 대한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부가 할인 제휴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문화이용권.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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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는 문화카드를 통해 자발적 문화예술 체험을 유도하고 농어촌 대상자, 고령층, 장애인 등 자발적 관람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해서는 모셔오는 서비스, 재가방문 서비스, 교통편의 제공 등의 기획 사업을 통해 문화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기획 사업 안내,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 문화이용권 주관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문화부의 3개 이용권(문화이용권, 여행이용권, 스포츠관람이용권)을 통합해 단일 카드를 발급, 이용자 편의성 및 개인의 자율적 선택권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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