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예방 위해 힘 합쳐
도봉구, 북부교육지원청 도봉경찰서 상계백병원과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 운영 MOU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도봉구 내 유관기관이 모두 힘을 합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5일 오후 3시 북부교육지원청장, 도봉경찰서장, 생태탐방연수원장, 상계백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발전과 행복실현을 위한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 운영 MOU를 체결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자기를 돌아보고 자아를 찾을 수 있는 힐링장소로 자연(숲)을 선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청 단독의 노력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유관기관과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에코 엔티어링, 공예 교실, 도봉산 정상트레킹 및 나무의자 만들기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돕게 된다.
기관 특성에 맞게 ▲도봉구는 사업 총괄 ▲도봉 경찰서는 자문과 학교폭력, 비행학생 대상 프로그램 참여 권고 ▲북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 선정과 홍보 ▲생태탐방연수원은 프로그램 기획?운영 ▲상계백병원은 청소년의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자문과 프로그램 실시 전·후 심리검사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에 나선다.
자연(숲)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협력과 배려를 통해 이해심과 사회성, 자율과 자존감을 회복시킨다. 이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에커드 원생지 프로그램(Eckerd Wkilder-ness Program)의 사례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도봉구 청소년들을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고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교육 지원 및 프로그램 다양화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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