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변인은 이어 "2차 발표는 설 연휴 이후, 인선과 검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윤 대변인은 발표 대상자와 발표자에 대한 질문에 즉답은 하지 않았다. 윤 대변인은 1차 발표 포함 대상자를 묻는 질문과 발표자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내일 오전 10시에 1차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만 말씀드리겠다"고 답변을 피했다.
또 인선이 늦어지면서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닌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차질은 결코 빚어지지 않고 있고, 빚어질 가능성도 없다"고 선을 그으며 "당초 저희들이 구상했던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해 드린다"고 답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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