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과 가공식품이 각각 40%, 2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신선농식품 또한 11% 증가해 모든 부류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1월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었던 참치, 궐련 등 대형품목의 수출 상승세가 지속된 데 힘입은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환율 하락이 농식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시행하는 환변동보험 보험료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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